2025년 2월 마지막 주 주간 뉴스 요약: 한국인 삶의 만족도 하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액티브 시니어 경제 불안, 경찰 소환 조사,

2023년 2월 마지막 주 주간 뉴스 요약: 한국인 삶의 만족도 하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액티브 시니어 경제 불안, 경찰 소환 조사, 여야 이념 공세

안녕하세요, 이번 주 주요 뉴스를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2025년 2월 마지막 주에는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하락,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 액티브 시니어 경제 불안, 전광훈 목사 관련 내란선동 수사, 여야 이념 공세 등이 주요 이슈였습니다. 각 뉴스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드립니다.

1. 한국인 삶의 만족도 하락, OECD 33위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하락하여 6.4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OECD 38개국 중 33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 소득과 연령에 따라 삶의 만족도 차이가 큽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 자살률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여,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7.3명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가족 관계, 대인 신뢰도, 기관 신뢰도가 모두 하락했으며, 여가 시간도 감소했습니다.
• 반면, 고용률, 대학 졸업자 취업률, 사회 단체 참여율은 상승하여, 일부 지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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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마지막 준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이 25일 시작되며,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은 최종 변론 전략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서울구치소에서 접견하며 변론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대통령의 최종 진술문을 준비 중입니다. 주된 내용은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회 대리인단은 최종 회의를 열어 변론의 핵심 쟁점을 점검 중이며, PPT 자료 없이 종합 변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헌재는 양측에 2시간씩 종합 변론 시간을 부여했으며,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윤 대통령에게는 최종 의견 진술을 시간 제한 없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변론 종결 이후 평의 절차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 최종 선고는 약 2주 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문보기: 연합뉴스

3. 경찰, 전광훈 내란선동 고발 관련 피의자 10명 소환조사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된 10명의 피의자들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은 이들에 대한 법리 검토와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은 전 목사의 발언에 대한 맥락과 배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수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전 목사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는 총 11건의 고발장이 접수되었으며, 고발인 조사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 또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인 안모씨와 관련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전문보기: 연합뉴스

4. 액티브시니어 경기 체감도 조사 결과

액티브시니어(40세 이상)의 39.3%가 1년 전과 비교해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 소득 수준에 따른 소비 변화: 응답자의 60.4%가 1년 후 동일 수입을 전제로 소비 규모가 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가격 상승 예측: 83.3%가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을 예상했으며, 82.7%가 밀 수입가 상승을, 79.2%가 설렁탕 가격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 반도체 수출: 43.4%는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자동차 수출에 대해서는 대부분 보통이라고 응답했습니다.
•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2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액티브시니어의 경제적 불안과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두드러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전문보기: 실버투데이

5. 여야, 중도층 겨냥한 이념 공세

여야는 24일 서로를 향해 '극좌', '극우'라며 이념 공세를 벌였으며, 이는 중도층 지지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행보를 비난하며, 그를 극좌 정치인으로 몰아붙였습니다. 또한 민주당을 문재인 정부보다 더 좌편향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극우 정당으로 지목하며, 내란 동조 및 반민주적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 이러한 이념 공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종결을 하루 앞두고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한 중도층 공략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전문보기: 연합뉴스

마치며

이번 주에도 다양한 이슈들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하락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한국 정치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액티브 시니어들의 경제 불안감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으며, 전광훈 목사 관련 내란선동 수사는 우리 사회의 이념적 갈등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여야의 이념 공세는 앞으로의 정치 지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중요한 뉴스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